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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성균 기자 |
배우 윤제문이 밴드들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윤제문이 14일 방송되는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2'(이하 '톱밴드2')에서 16강
진출 팀들을 응원하기 위해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16개의 팀들의 16강전이 펼쳐진다. 4명의 코치들의 진두지휘아래 밴드들은 각각 KBS 2TV '뮤직뱅크'부터 KBS 1TV '가요무대'까지
음악 프로그램에 어울리는 공연 미션을 주제로 준비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윤제문이 특별영상을 통해 출연한다. 윤제문의 깜짝 등장은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나는 공무원 이다' 주연으로 활약하면서 성사됐다.
영화에서 홍디 인디밴드 음악이 등장하는 만큼 프로그램과 잘 어울릴 것 같다는 판단에 전격 등장했다. 그는 밴드음악에 대한 매력에 대해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윤제문 외에도 케이블 채널 Mnet '보이스 코리아'의 우승자 손승연도 등장한다. 손승연은 지난해 '톱밴드 시즌1'에서 밴드 'WMA'의 보컬로 참가했다. 당시 그가 속한 팀은 코치들의 호평을 받으며 8강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도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