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결혼계획은? "운명의 상대 나타나면 바로"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2.07.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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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KBS2 '여유만만'>


가수 솔비가 결혼계획을 밝혔다.

솔비는 1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과거 루머로 인해 고통 받았던 심경을 고백하는 등 솔직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솔비의 어머니는 딸이 언제쯤 시집가길 바라느냐는 MC 조영구의 질문에 "솔비의 언니가 33살에 결혼을 했다. 솔비도 그 때쯤에는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솔비는 "연예인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우리 가족들이 너무 고생한다.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운명의 상대가 나타나면 바로 결혼을 하겠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솔비는 공백기간 동안 우울증으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깜짝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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