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김현중, 신효선 ⓒ사진=알앤디클럽, 벨리타 웨딩 |
2년간의 만남 끝에 화촉을 밝히는 배우 김현중(33)과 뮤지컬 스타 신효선(34)이 웨딩 화보를 선보였다.
오는 8월 1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김현중과 신효선 커플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웨딩사진은 지난 11일 강남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뮤지컬 배우 출신이기에 뮤지컬 형식과 극 스타일의 콘셉트로 촬영했다. 김현중은 촬영장에서 예비신부를 위해 즉흥 뮤지컬 세레나데를 불렀다는 후문이다.
김현중은 웨딩 촬영을 마치고 "예비신부의 성격에 매료돼 결혼하게 됐다"며 "많은 배역을 소화해봤지만 막상 결혼식을 한 달 앞두고 웨딩 촬영을 진행하니 무척이나 떨린
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뮤지컬 '블루 다이아몬드' 출연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친구사이로 지내다 2010년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했다.
한편 두 사람은 신혼여행으로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전라도 조도섬으로 4박5일간 떠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