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빅' 24일 종영..타이트하게 촬영中"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2.07.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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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이민정이 KBS 2TV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 종영을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정은 1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진행된 '이민정과 함께하는 LG 트롬 러브핸즈 콘서트'에서 생방송에 가까운 촬영일정에 대해 말했다.


이날 이민정은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MC 허경환을 향해 "팬 미팅 때 사회를 부탁한 적 있는데 고기를 사주기로 했었는데 아직까지 못 사줬다"고 말했다.

MC 허경환은 "요즘 공유씨랑 '빅'에서 너무 잘 어울려서 마음이 아프다며" "방금도 촬영하다가 왔다고 들었는데 많이 바쁜 것 같다"고 답했다.

이민정은 '빅' 촬영에 대해 "드라마가 다음 주 종영하는데 촬영이 막바지라 타이트하게 촬영하고 있다"며 "드라마 특성상 19세 학생과 약혼자가 영혼이 바뀐 설정이다 보니 제 정신이 아닌 상태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정은 '빅'에서 천하숙맥 고등학교 기간제 여교사 길다란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 받고 있다.

한편 이민정은 이날 '토크 콘서트'에 앞서 진행된 '트롬 6모션 러브핸즈 캠페인'의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대한사회복지회에 마련된 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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