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올림픽편성, 결방 불가피..'무도'는 정상방송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07.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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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올림픽 시즌을 맞아 올림픽 특집방송 체제에 돌입한다.

오는 28일 '2012 런던올림픽'이 개막함에 따라 MBC 주말 예능과 드라마가 결방,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대체 될 예정이다.


19일 MBC 7월 4주차 편성표에 따르면 MBC는 오는 28일 박태환 선수의 수영 남자 400m자유형 예선전과 여자핸드볼 스페인전을 중계방송 한다. 29일에는 박태환 선수의 남자 200m 자유형 예선전과 김장미 선수의 여자 공기권총 10m 결선을 중계방송 할 예정이다.

이에 토요일 예능은 '우리결혼했어요3'가 결방한다. 24주 간 결방됐던 '무한도전'은 2시간 정도 앞당겨 정상방송 될 예정이다.

일요일 예능프로그램은 '무한걸스'와 '일밤-나는가수다2'가 줄줄이 결방한다.


주말드라마 '무신'도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인해 28,29일 2회 연속 결방 될 예정이다.

한편 '2012년 런던올림픽' 특집 방송으로 인한 정규방송 결방에 대해 MBC편성국 관계자는 "아직 올림픽 특집방송 편성이 완전히 확정되지 않았지만 최대한 올림픽 경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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