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크루즈·케이티홈즈, 이혼후 열애설 '닮은꼴'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07.20 15:30
  • 글자크기조절
image
톰 크루즈(좌) 케이티 홈즈(우)ⓒ홍봉진 기자(좌) 영화 '배트맨 비긴즈' 스틸(우)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가 이혼 후 각자의 길을 가고 있지만 공통점을 열애설로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지난 11일 미국 현지 언론을 통해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열애설이 불거지며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2005년 결혼 후 7년 만에 남남이 된 두 사람은 초스피드 이혼 결정에 이어 이혼 후 열애까지 끊임없는 화제를 낳고 있다.

먼저 톰 크루즈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매체인 레이더 온라인을 통해 요란다 페코라로와 결혼설이 불거졌다. 앞서 12일 미국 현지 언론을 통해 알려진 열애설 주인공과는 또 다른 상대였다.


미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요란다 페코라로가 톰 크루즈의 네 번째 부인이 적격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요란다 페코라로가 톰 크루즈가 믿는 사이언톨로지의 열성적인 신도라는 점 때문이다.

톰 크루즈가 케이티 홈즈를 만나기 전까지 요란다 페코라로와 각별한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톰 크루즈는 이혼 후 이틀 만에 우크라이나 출신 배우 올가 쿠릴렌코와 열애설이 불거져 눈길을 끌었다. 올가 쿠릴렌코와 열애설에 대해 톰 크루즈 측은 오해라며 이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톰 크루즈의 열애설 이후 케이티 홈즈 역시 열애설 소식을 전했다.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와의 이혼 후 9일 만인 17일 미국 연예 주간지 더 스타를 통해 전 남자친구인 크리스 클라인과 만나고 있다고 알려졌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케이티 홈즈는 올 초부터 크리스 클라인과 연락을 주고 받았다.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이혼 후 결혼 전 각별한 사이였던 이들과 열애설이 불거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혼 후 각자의 길을 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종착역이 현지 언론의 보도에 어긋남 없이 이뤄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