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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캡쳐=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불후2'에서 첫 무대를 가졌다.
차지연은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 '가요톱텐 여름노래 특집'에서 윤하에 이어 두 번째 무대를 선보였다. 그가 선택한 곡은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였다.
차지연은 "뮤지컬 무대랑은 너무 다른 듯하다"며 극도의 긴장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두 번째 무대는 신동엽이 "슈퍼모델로 착각할 정도"라고 소개한 차지연이 꾸몄다. 차지연은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를 선택했다. 차지연은 무대 전 관객들 앞에서 "만나 뵙게 되서 기쁘고 떨린다"며 "가사를 까먹게 되더라도 진심으로 노래하고 싶다"고 밝혔다.
차지연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잔잔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로 '별이 진다네'를 열창했다. 그는 자신만의 감동적인 무대로 무대를 꾸몄다. 이후 차지연은 윤하와의 점수 대결에서 370점을 기록, 첫 무대를 가진 윤하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한편 차지연은 무대 전 오프닝에서 특유의 전라도 사투리를 선보이며 특유의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