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갓탤2' B.W.B, 환상의 팝핀..."기술 아닌 창조"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07.2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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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코리아 갓 탤런트2' 방송화면 캡처>


남성 팝핀 댄스팀 B.W.B(블루 웨일 브라더스)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환상의 재능을 뽐냈다.

2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재능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2'(이하 '코갓탤2')에서는 세미파이널이 펼쳐졌다.


이날 세미파이널에는 B.W.B가 환상의 댄스를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

B.W.B는 거울 퍼포먼스로 자신들의 재능을 뽐냈다. 2인조로 구성된 이들은 누구도 쉽게 따라할 수 없는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연출력으로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B.W.B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호평을 쏟아냈다. 먼저 심사위원인 장항준은 "두 분을 보면 춤은 기술이 아니라 창조다"며 "춤을 보면서 눈물이 핑 돌았던 건 처음이다"고 호평했다.


장진은 "감흥의 수준이 100에 이상으로 다다랐을 거다"며 "이번 세미파이널이 죽음의 조라고 했는지 알겠다. 충분히 국가대표 자격이 있다"고 호평했다.

세미파이널은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3일 연속 생방송을 통해 파이널에 오를 톱6를 선별하는 무대다. 시청자 문자투표와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매회 2팀, 총 6팀이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다.

tvN 아시아를 통해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 호주 등 9개국 약 300만 가구를 통해 동시 생방송됐다.

한편 '코갓탤2'는 '갓 탤런트'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의 두 번째 시즌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우승 상금과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장진 장항준 감독과 박칼린 뮤지컬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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