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남다른 격투실력..'한젤리나 졸리'

김성희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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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시탈 공홈
ⓒ사진=각시탈 공홈


배우 한채아가 발군의 격투 실력을 드러내며 '한젤리나 졸리'로 등극했다.

지난 20일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차영훈)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촬영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지난 18일 방송분 촬영모습을 담았다. 한채아는 극중 목단(진세연 분) 전문 대역 배우와 함께 미리 동작을 맞춰보고 있다.

한채아 옆에는 자신의 대역배우도 함께 있어 눈길을 끈다. 대역 배우 경우는 본방송에서 잠깐 등장해 화제가 됐다.

한채아는 긴 다리를 이용해 날렵한 발차기와 수준급의 주먹싸움으로 전문 대역배우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진세연과의 일대일 결투장면에서 독기 가득한 표정으로 목덜미를 낚아채는 등의 맹활약으로 제작진에게 찬사를 받았다.

한편 '각시탈'은 오는 25일 17회를 방송하고 8월 1일 18회를 방송한다. 이후 방송은 정상적으로 주2회 차질 없이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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