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가 '애국가시청률'로 종영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선녀가 필요해' 마지막회는 2.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23일 방송분 4.3%보다 1.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난 2월 27일 첫 방송한 '선녀가 필요해'는 MBC 히트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연출진과 출연진이 모여 관심을 모았지만 평균 5%대의 저조한 시청률로 아쉬움을 안겼다.
'선녀가 필요해' 후속으로는 새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가 오는 8월 13일 첫 방송 한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는 3.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