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결혼' 임윤택, 미모의 예비신부 첫 공개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08.03 15:28
  • 글자크기조절
image
ⓒGL커뮤니케이션 제공


오는 7일 결혼을 앞둔 그룹 울랄라세션의 임윤택(32)의 미모의 예비신부가 공개됐다.

임윤택은 최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K스튜디오에서 3살 연하 예비신부 이혜림(29)씨와 함께 촬영한 웨딩화보를 3일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 화보 속 두 사람은 서로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임윤택은 예비신부를 뒤에서 감싸 안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임윤택의 예비신부는 아름답고 우아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웨딩화보는 조범석 포토그래퍼가 지난 27일 영화 'Sing in the rain'을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했으며, 헤어메이크업은 포레스타가 맡았다.

총 디렉팅을 담당한 웨딩스타일리스트 방미나씨는 "임윤택은 로드앤테일러의 클래식한 턱시도를 멋스럽게 소화했다"며 "신부는 NY 브라이덜의 드레스를 선택해 임신한 신부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아름답고 세련된 모습으로 개성강한 신세대 커플의 모습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image
ⓒGL커뮤니케이션 제공


한편 임윤택은 오는 7일 서울 역삼동 스칼라티움에서 이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소설가 이외수, 사회는 나몰라패밀리의 김경욱이 맡는다. 신혼여행은 예비신부가 만삭인 관계로, 다음을 기약했다.

이씨는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태명은 임윤택의 애칭인 '리틀 단장'을 딴 '리단'이다. 임윤택은 오는 25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이후 공연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임윤택과 이씨는 지난해 5월 지인들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당시 위암진단을 받아 힘든 시기였던 임윤택은 여자친구로부터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를 받았고, 서로를 응원해 왔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