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결방無..'해운대 연인들'과 격돌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08.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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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이 올림픽 중계에도 불구하고 정상방송 된다.

6일 MBC 스포츠제작국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오늘 '골든타임'은 결방하지 않고 정상방송 된다"고 말했다.


당초 6일 오후 10시(한국 시간)에는 우리나라 선수들의 남자 탁구 단체전 준결승 중계가 잡혀있어 '골든타임'의 방송여부가 불확실 했던 상황이다.

관계자는 "'골든타임'은 남자 탁구 준결승 경기 생중계로 편성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였는데 다른 조의 준결승을 6일 오후 10시에 하고 우리나라 팀이 속한 조의 경기는 7일 오전 3시에 열리게 돼 결방하지 않고 제대로 방송 된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타사 드라마들이 종영한 뒤 '골든타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가운데 결방하면 어쩌나 하는 우려가 있었는데, 다행이 탁구 경기 시간이 오전 3시로 결정 돼 결방 없이 방송을 내보내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KBS2TV에서는 '해운대 연인들'이 첫 방송 된다. 올림픽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부산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한 두 편의 드라마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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