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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M> |
무려 15단 무술 실력을 지닌 '얼짱' 여성이 tvN '화성인 엑스파일'에 등장했다.
6일 방송하는 '화성인 엑스파일'에서 출연한 이린(29세)씨는 태권도 4단, 검도 1단, 합기도 4단, 유도 1단, 용무도 3단, 우슈 1단, 소림무술 1단 등 합이 무려 15단에 달하는 최강 무술의 달인.
뽀얀 피부와 긴 생머리로 청순가련 외모를 지녔지만 알고 보면 탄탄한 복근을 지닌 반전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씨는 "유도를 했던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태권도 도장에 처음 발을 들이게 됐다. 이후 기계체조, 아크로바틱, 차력까지 안 해본 운동이 없다"라며 "이름 또한 원더우먼을 좋아한 아버지가 배우 린다 카터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씨는 지하철에서 자신을 추행하려던 남성의 손을 꺾어 엎어 치기 한 사연을 소개하며 '주변 사람들은 오히려 피해자인 나을 말리기만 했다'는 웃지 못 할 얘기도 털어놨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는 찹쌀떡을 연상시키는 뽀얀 화장과 모든 음식에 요구르트를 섞어먹는 특이 식성, 100명이 넘는 남자친구를 만난 경험으로 화제를 모았던 쓰리콤보 화성인 박소현(20세)씨와 생식 라이프를 소개할 '생식 개발녀' 전주리(27세) 씨의 최근 모습이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