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달따' 문보령, 홍일권과 손잡아 고세원 '압박'

노형연 인턴기자 / 입력 : 2012.08.0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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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1TV 일일극 '별도 달도 따줄게'


'별도 달도 따줄게'의 문보령이 홍일권에게 서지혜가 준비 중인 극비리 프로젝트 정보를 알려주며 거래를 제안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극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차경주(문보령 분)는 한민혁(고세원 분)의 외삼촌 오영택(홍일권 분)에게 한채원(서지혜 분)의 신제품 빵에 대한 정보를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 차경주는 사무실에서 우연히 한채원이 준비하고 있는 신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차경주는 오영택에게 찾아가 "민혁씨와 채원이가 극비리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아냐"라며 "민혁씨와 채원이가 경영권 확립을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오영택이 금시초문의 태도를 보이자 차경주는 "내가 이 프로젝트 내용을 넘겨 줄테니 실장님이 하고 있는 일에 나를 넣어달라"고 거래를 제안했다.


이에 오영택은 "내가 왜 그렇게 해줘야하냐"고 말하자 차경주는 "내가 실장님 관련 자료가 있다는 것을 잊지마라. 누구에게나 원하면 넘겨줄 수 있다"며 협박했다.

오영택은 "그럼 일단 그 프로젝트 내용을 조사해서 넘겨달라"라며 차경주의 거래에 응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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