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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스튜디오 제공 |
그룹 울랄라세션 리더 임윤택의 유쾌한 결혼식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웨딩스타일리스트 방미나씨는 지난 7일 오후 7시께 서울 역삼동 스칼라티움에서 진행된 임윤택과 3세 연하의 신부 이혜림(29)씨의 결혼식 이모저모를 8일 공개했다.
이날 두 사람은 소설가 이외수의 주례와 나몰라패밀리의 김경욱의 사회로 웨딩마치를 울렸다.
임윤택은 클럽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조명으로 식장 내부를 꾸미고, 얼굴 가득 미소를 지어 행복함을 드러냈다. 마치 피티와 콘서트가 접목된 듯한 분위기로 울랄라세션 특유의 이색적이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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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스튜디오 제공 |
신부는 이날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다. 울랄라세션 멤버들의 특별한 이벤트도 펼쳐졌다.
이씨는 임신 7개월로 오는 9월께 출산을 앞두고 있다. 태명은 임윤택의 애칭인 '리틀 단장'을 딴 '리단'이다. 신혼여행은 예비신부가 만삭인 관계로, 다음을 기약했다.
한편 임윤택은 오는 25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이후 공연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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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스튜디오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