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불2' 효연 "미성년자 때 클럽 가봤다" 깜짝고백

황가희 인턴기자 / 입력 : 2012.08.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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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청춘불패2' 캡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클럽을 가본 적이 있다고 공개했다.

11일 KBS '청춘불패 시즌2'에서는 '청춘민박'으로 마산 무학여고 핸드볼 부 친구들의 수학여행을 함께했다.


이어 'G6'는 편은 나누어 수행여행 코너를 맡아 진행, 개그맨 이영자와 효연, 씨스타 멤버 보라는 '저녁'을 담당하여 족발과 비빔국수를 만들었다.

음식을 준비하던 중 효연은 "데뷔를 한 뒤에는 클럽에 갈 수 없을 것 같아 사실 미성년자 때 클럽에 가본 적이 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크리스마스이브 클럽 파티에 참여한 효연은 "춤을 추고 있는데 뒤에서 접근해 오던 남자가 있었다. 그러나 알고 보니 아저씨였다. 그래서 그대로 집에 귀가했다"라고 더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무학여고 핸드볼 부 친구들이 출연, 'G6'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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