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보코' 손승연, '골든타임' 첫 드라마 OST 발표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8.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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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연 <사진제공=엠넷>


'엠보코' 우승자 손승연이 첫 드라마 OST를 발표했다.

손승연은 13일 오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OST part4 '너를 되뇌다'를 공개했다. 엠넷 '보이스 코리아' 이후 손승연의 첫 OST다.


'너를 되뇌다'는 일렉트로닉 프로젝트 로맨티스코의 곡으로 사회의 폭력적인 강요 속에 자신의 이상은 점점 멀어져가는 상황을 그린 곡. 손승연의 보컬이 매력적인 노래다.

OST 제작사 관계자는 "손승연은 2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풍부한 감정을 담아 노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녀의 음악적 역량을 이번 골든타임 'OST'에 녹아냈다"고 설명했다.

손승연은 지난 5월 막을 내린 '보이스 코리아' 이후 신승훈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부활 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 BMK의 '물들어' 등을 불러 큰 사랑을 받았다.


이선균·황정음 주연의 '골든타임'은 MBC 드라마 '파스타'와 '마이프린세스'를 연출한 권석장 감독의 작품으로, 모던 록밴드 에브리싱글데이 문성남이 OST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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