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나은, 파파야 해체 이유 고백.."적자로 해체"

노형연 인턴기자 / 입력 : 2012.08.1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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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강심장' 방송화면


배우 고나은이 걸그룹 파파야 해체 이유를 고백했다.

고나은은 14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고나은은 2000년 파파야라는 걸그룹 멤버로 활동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나은은 "당시 핑클을 잡기 위해 나왔고 내 담당은 성유리였다"며 파파야 활동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엄정화 선배 콘서트에 가서 매니저에게 발탁됐다"라며 "두세 달 연습해서 데뷔했다"며 데뷔 비화를 밝혔다.

그는 "솔직히 멤버들끼리 사이가 많이 좋지는 않았다"며 "열심히 활동을 했는데 1년 반 만에 적자로 인해 해체를 했다"며 해체 이유를 솔직히 털어놨다.


고나은은"적자를 그대로 떠안는 바람에 돈은 한 푼도 못 받았다"고 덧붙였다.

고나은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들에게 "지금 주어진 걸 너무 당연하게 보지 말고 미래를 보고 활동해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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