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불후'서 블랙드레스 섹시미 '폭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08.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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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17일 '불후' 제작진에 따르면 에일리는 최근 진행된 이장희 편 녹화에서 이장희가 제작한 1970년대 인기그룹 사랑과 평화의 '장미'를 본인만의 노래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검정색 드레스에 강렬한 빨강립스틱을 바르고 등장한 에일리는 무대 전부터 남성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에일리는 노래 도중 피아노 쪽으로 도도하게 걸어가 피아노 위에 걸쳐 앉는 등 과감한 섹시퍼포먼스도 서슴치 않아 탄성을 자아냈다.

에일리의 지켜본 남자가수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으며 차지연 역시 "싱그러운 장미 한 송이가 노래하는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설' 이장희는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것 같다"며 극찬했다.

한편 이날 에일리의 할머니, 할아버지, 어머니, 남동생이 에일리의 무대를 보기 위해 '불후' 녹화장을 찾아 응원하기도 했다.

에일리의 섹시한 '장미' 무대는 오는 18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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