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박효주, 10년전 모델 모습 공개 '풋풋'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08.1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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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SBS 월화극 '추적자'에서 조형사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박효주가 10년 전 모델 활동 당시 풋풋한 모습을 공개했다.

박효주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추적자'의 대표 연기자로 출연해 19살 때 우연히 잡지모델을 하면서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사연을 밝혀 화제를 불렀다.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박효주의 10년 전 패셔니스타 시절'이라는 글과 함께 박효주의 숨겨진 과거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심장'에서 선보였던 2001년 한 잡지의 표지모델 사진과 더불어 다양한 콘셉트의 깜찍한 연출 컷들이 추가돼있다.

스포티한 여러 개의 모자를 겹쳐 쓰거나 상큼한 노란색 두건을 머리에 쓰고 눈을 동그랗게 뜬 표정에서 넘치는 끼를 엿볼 수 있다.


또 '말괄량이 삐삐'를 연상시키는 듯 양쪽으로 묶은 헤어스타일을 한 사진 속 박효주는 지금과는 또 다른 상큼하고 앳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박효주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칠성호, 운수 좋은 날'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촬영에 한창이다. 오는 9월 카리스마와 여성미를 동시에 갖춘 새로운 캐릭터로 분해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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