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김장미 "남자친구 있다" 깜짝 고백

노형연 인턴기자 / 입력 : 2012.08.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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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고쇼(GO Show)'


런던올림픽 사격부문 금메달리스트 김장미가 남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고쇼(GO Show)'에서 코너 '올림픽스타-역전의 명수’특집으로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장미는 "결승전에 올라갔을 때 표적지가 안보여서 정신줄을 놓은 상태였다"라며 "표적지에 맞춘 것도 신기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눈 앞에서 금메달을 놓치고 은메달을 가져가면 잠을 못 잘것 같아서 5발 남겨두고 제정신을 차렸다"고 승부사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MC정형돈이 김장미 옆에 앉은 체조 양학선 선수와 묘한 분위기를 만들자 김장미는 "남자친구 있다"라며 깜짝 발언을 했다.


김장미는 "내가 이렇게 생겨도 남자분들이 고백을 하시더라"라며 "올림픽에서 남자친구와 연락을 자주했다"라며 남자친구와의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남자친구는 데이트 할 때 방해되니까 금메달 따지 않기를 바라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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