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현무 사표 제출? 사실무근" 공식입장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08.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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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전현무 아나운서가 사표를 냈다는 일부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김성수 KBS 아나운서실장은 20일 오후 스타뉴스에 "전현무 아나운서가 사표를 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김 아나운서실장은 "사표를 냈다면 냈다고 밝히는 데 그런 사실이 없다"라며 "일부에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은 마치 사실인양 보도해 곤란하다"고 말했다.

그는 "전 아나운서가 사의 관련 나와 얘기도 하지 않았다"라며 "현재 사표와 관련해 전 아나운서와 깊은 얘기를 나누지 않았다"고 말했다.

KBS 홍보실 관계자 역시 전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홍보실 관계자는 "KBS의 경우 사표를 제출하면 사내 인트라넷에 면직 공지가 게시된다"라며 "하지만 오후 4시 30분 현재 전 아나운서 관련 공지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전 아나운서는 최근 '불후의 명곡'에서 하차, 프리설을 가시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전 아나운서가 KBS 9월 개편과 맞물려 그간 출연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프리랜서선언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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