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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톱밴드2 캡쳐 |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2'가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팀들을 다시 선발한다.
'톱밴드2' 제작 관계자는 22일 오후 스타뉴스에 "시즌2를 함께한 총 99팀의 밴드들 가운데 탈락한 팀들을 대상으로 다시 보고 싶은 2팀을 선발하는 투표가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선발 이유에 대해 "2팀을 향해 패자부활의 의미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생방송 경연이 시작되면 특별한 무대도 꾸밀 예정이다"며 여기에 이들이 참여하게 된다. 시청자들이 직접 뽑는 형식이기에 밴드들은 음악적 매력을 재발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관계자는 "이처럼 경연이 치열해질수록 시청자들의 힘이 커진다. 앞으로 코치들의 비중보다는 시청자들의 문자투표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처럼 '톱밴드2' 공식홈페이지에는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익명의 설문조사가 실시되고 있다.
한편 '톱밴드2'는 오는 9월 15일 생방송 체제로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