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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연 <화면캡처=KBS 2TV '청춘불패 시즌2'> |
9인 걸그룹 소녀시대(태연 효연 윤아 제시카 티파니 수영 서현 유리 써니)의 효연이 미국 대통령 관련 질문에 유쾌한 대답으로 주위를 웃게 했다.
25일 방영된 KBS 2TV '청춘불패 시즌2'(이하 '청불2')에서는 외교부에 근무하는 젊은 외교관들과 '청불2' 멤버들이 민박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방송에서 외교부 직원들은 '청불2' 멤버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민간 외교관을 뽑은 면접 역시 진행했다.
김신영에 이어 2번째 지원자로 나선 효연은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묻는 외교관들의 질문에 "오바마"라고 자신 있게 대답했다. 하지만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성(姓)에 대한 질문에는 "오"라고만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보라가 여러 부분에서 소신을 뚜렷이 밝히며 효연 수지 예원 김신영 등을 제치고 '청불2' 내 최고 민간 외교관으로 뽑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