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광희, "형식에게 여동생 시집보낼 것"

고소화 인턴기자 / 입력 : 2012.08.29 00:08
  • 글자크기조절
image
<화면캡처= SBS 예능프로 '강심장'>


그룹 제국의 아이들(문준영, 시완, Kevin,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의 광희가 "(동료 멤버) 박형식에게 내 여동생을 시집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광희는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형식의 집안이 좋으니 여동생을 시집보내고 싶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광희는 "연습생 시절 형식이가 독일 B사 자동차 한국지사의 사장 아들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미워하는 감정이 생겼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밥을 사준다며 돈을 뽑으러 가는 것을 훔쳐보다가 잔고에 1600만 원이 있는 것을 보고 사랑스럽다고 느껴졌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광희는 "사실 내 여동생을 형식에게 시집을 보내는 것이 나의 목표다"라며 "세 명이서 술자리를 가진 후 만취를 시키면 어쩔 수 없이 결혼 할 일이 생긴다"고 말해 형식을 아연실색케 했다.

이에 그룹 샤이니(태민, 민호, 키, 온유, 종현)의 민호는 "나한테도 자꾸 여동생의 사진을 보여주며 자꾸 소개시켜준다고 해서 난감했다"고 말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