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능력자' 김종국 꺾고 '런닝맨' 최종우승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2.09.0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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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마린보이' 박태환이 '능력자' 김종국과의 대결에서 최종 승리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지난주에 이어 수영선수 박태환과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번호순 타깃 레이스'로 진행된 대결에서 9번을 차지한 김종국은 가장 먼저 탈락하는 아픔을 맛봤고, 박태환 역시 송지효의 이름표를 뜯어 1번을 차지했으나, '런닝맨' 멤버인 개리에게 속아 탈락을 당했다.

그러나 제작진은 탈락자들에게 부활의 기회를 제공했고, 박태환은 4번을, 김종국은 가장 높은 번호인 0번을 얻어 부활에 성공했다.

부활과 동시에 개리가 가진 1번을 차지한 박태환은 0번을 가진 김종국과 대결을 펼쳤고 최종 대결에서 김종국의 이름표를 순식간에 떼어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 예고편에는 '꽃중년 특집'으로 고창석, 이종원, 신정근, 임하룡, 손병호 등이 출연한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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