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스타인생극장' 폐지.."쉴 때가 되었다고 판단"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2.09.1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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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KBS 2TV '스타인생극장'이 지난 7일 가수 김수희 편을 끝으로 폐지됐다.

KBS 교양국 한 관계자는 10일 오후 스타뉴스에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총 42명의 인사들을 조명하다보니 프로그램이 쉴 때가 된 것 같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인물 다큐프로그램이다 보니 평도 좋았고 나름 선전도 했지만 동시간대 뉴스, 드라마 등을 하다 보니 어려움이 부딪힐 때가 있었다. 스페셜 방송에서는 MC 컬투와 함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고 말했다.

'스타 인생극장'은 17일부터 일주일 간 스페셜 편을 방송한다. 그룹 소녀시대(태연 효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수영 유리 윤아 서현)부터 싸이 등 많은 화제를 모았던 스타들이 재등장한다.

한편 10일부터 한 주 동안 '스타인생극장' 시간대에는 '세상의 별별 식탁'이 특집 편성됐다. '세상의 별별 식탁'은 한 명의 스타가 세계의 맛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첫 회는 배우 최필립이 등장한다. 오는 24일부터 정규 편성돼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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