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데뷔10주년 맞아 신곡..전국투어로 자축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9.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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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바이브 ⓒ스타뉴스


대중적인 R&B발라드로 큰 사랑을 받았던 보컬그룹 바이브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보컬그룹 바이브(윤민수, 류재현)는 이를 기념한 베스트 형식의 앨범 'VIBE 10th Anniversary Live Edition'을 이달 중 발표한다.


2002년 데뷔한 바이브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많은 팬들과 만나기로 했다. 기념 음반과 전국투어를 준비한 바이브는 전국 5개 고시를 돌며 팬들에 노래를 들려줄 계획이다.

바이브는 10월6일, 7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 인천 등을 돌며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2년만의 단독 콘서트다.

바이브는 이번 공연에서 '미워도 다시 한 번' '오래오래' '그 남자 그 여자' '술이야' '사진을 보다가' 'Promise U' '미친거니' 등 히트곡 무대로 지난 10년을 돌아볼 계획이다.


그간 윤민수는 MBC '나는 가수다'에서 하차한 뒤 바이브 음반 및 공연 준비에 주력했다. 2002년 1집 'Afterglow'로 데뷔한 바이브는 2010년까지 4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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