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전설' 엘튼존이 온다..8년만에 내한공연

박영웅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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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튼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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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전설' 엘튼 존(Elton John)이 한국을 찾는다.

엘튼 존은 오는 11월27일과 29일 서울과 부산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2004년 잠실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첫 내한공연 이후 8년 만의 콘서트다.


싱어송라이터이자 피아니스트인 엘튼 존은 지난 40여 년간 세대와 국경을 넘어 음악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뮤지션. 음악과 무대예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5년에는 음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폴라음악상도 수상한 바 있다.

그의 이번 내한은 대표적인 히트곡이자 별명이기도 한 'Rocket Man' 발매 40주년을 기념하는 '40th Anniversary of the Rocket Man Tour'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50여 명의 제작진이 입국하며 한층 더 크고 정교한 규모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미주 공연 후 캐나다, 영국 공연을 마치고 11월부터 본격적으로 '40th Anniversary of the Rocket Man Tour'에 돌입하는 엘튼 존은 호주, 중국, 홍콩을 거쳐 서울과 부산을 찾을 계획이다.


한편 엘튼 존 내한공연은 오는 20일 정오 인터파크에서 티켓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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