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송해(85)가 건강상 이유로 KBS 1TV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불참했지만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
송해 측 관계자는 22일 오후 스타뉴스에 "송해씨가 이날 오전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녹화를 앞두고 건강상 문제로 병원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송해씨가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단순 피로누적일 뿐이다"며 "그가 최근 '나팔꽃 인생 60년 앵콜 송해 빅쇼 시즌2'(이하 '빅쇼') 공연 연습과 기타 일정 소화로 인해 피로가 쌓였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22일) 오전 주치의가 있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링거를 맞은 후 현재는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건강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니다. 오는 30일과 10월 1일 열리는 '빅쇼' 공연도 예정대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송해는 앞서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될 '전국노래자랑'의 녹화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오전 건강상의 문제로 제작진에 병원을 다녀오겠다고 알렸고, 이후 진행되는 녹화에는 불참했다.
'전국노래자랑'의 제작진은 송해의 불참에 대해 "피로누적으로 인해 인천광역시 서구 편 녹화에 빠지게 됐다"며 "그를 대신해 '전국노래자랑'의 심사위원인 작곡가 이호섭씨가 송해씨를 대신해 일일 MC를 맡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송해는 지난 1984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아왔다.
최근에는 '빅쇼' 공연을 준비하는 등 80대가 넘은 고령에도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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