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선화, 알고보니 살림꾼..광희 '감동'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09.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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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의 선화가 광희를 위해 요리 솜씨를 발휘했다.

2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우결마을'에 입주한 시크릿(선화, 송지은, 징거, 전효성) 선화와 제국의 아이들(문준영, 시완, 케빈, 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 광희의 우결마을 입주기가 그려졌다.


이날 광희와 선화는 농사일을 끝내고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맵시를 뽐냈다. 특히 선화는 한복에 앞치마를 두르고 생일을 맞은 광희를 위해 요리에 나섰다.

"요리를 잘 한다"고 자신하던 선화는 닭고기를 손질해 닭볶음탕을 만들고 광희가 좋아하는 쇠고기 미역국을 끊이는 등 먹음직한 요리를 만들어 뚝딱 한 상을 차려냈다.

지켜보던 박미선 등도 "선화씨 훌륭하다"며 감탄할 정도였다.


요리 잘 하는 아내가 한껏 솜씨를 낸 생일상을 받아든 광희는 한면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생일상 차려 준 거 엄마 빼고 처음"이냐는 선화의 질문에 광희는 "네가 첫번쨰 여자"라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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