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혜가 1970년대 여고생이 됐다.
25일 시트콤 제작사를 통해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극본 서재원 연출 조준희)에서 우신혜 역으로 활약 중인 황신혜 교복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사진 속 황신혜는 큰 옷깃과 길고 풍성한 플레어스커트가 특징인 1970년대 교복을 입은 채 양갈래 머리를 한 모습이다.
황신혜는 멀리서 봐도 한 눈에 알 수 있는 작은 얼굴과 큼직큼직한 이목구비로 전성기였던 1980년대 시절과 비슷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교복장면은 우신혜와 열석환(안석환 분)의 애틋한 러브스토리 사연 중 일부분이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그는 원조 '컴퓨터 미모'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황신혜의 여고시절 모습은 25일 방송되는 '닥치고 패밀리'30회 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