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김효진 부산行..동반 레드카펫은 미정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2.09.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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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필 인턴기자


배우 부부 유지태와 김효진이 함께 부산영화제 나들이에 나선다.

오는 10월 4일 개막하는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마이 라띠마'와 '돈의 맛'이 각각 초청되어 두 사람 모두 영화제를 찾는다.


아쉽게도 두 사람의 동반 레드카펫은 볼 수 없을 듯하다. 김효진은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배우들과, 유지태는 '마이 라띠마'팀과 레드카펫을 걸을 예정이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아직 두 사람의 동반 레드카펫에 대해서는 논의 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정만 맞는다면 유지태의 관객과의 대화 행사에는 두 사람이 함께하는 모습을 만날 수도 있다. '마이 라띠마'가 유지태의 첫 장편 연출작인 만큼 의미가 남다른 영화. 영화가 첫 공개되는 자리인 만큼 부인인 김효진이 이를 축하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유지태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유지태는 '마이 라띠마'팀과 함께 할 예정이라 아마 부부가 함께 레드카펫에 서지는 못할 것 같다"며 "그래도 잉꼬부부인 두 사람이 함께 부산에 있는 만큼 '마이 라띠마' 행사에 김효진이 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효진은 개막식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돈의 맛' 관객과의 대화 등 부산영화제 공식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유지태는 '마이 라띠마' 공식 기자회견과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관객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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