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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캡쳐> |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4주 연속 뮤직뱅크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싸이는 5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의 신곡 '캣치 미'를 제치고 4주 연속 K-차트 1위에 올랐다.
이날 싸이는 방송에 출연하지 않아 직접 트로피를 받지는 못했다.
싸이는 지난 8월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지만 지난달 7일 카라의 신곡 '판도라'에 1위를 내줬다. 한 주 만에 14일 다시 1위를 탈환한 싸이는 21일과 28일에 이어 이번에도 1위를 차지해 4주 연속 정상에 오르게 됐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3억 7000만 뷰를 돌파해 역대 유튜브 조회수 10위권으로 진입했다. 또한 싸이는 미국 빌보드 핫 100차트 2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싸이는 컴백으로 화제를 모은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 리더 지드래곤에 이어 동방신기까지 제치면서 특급스타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FT아일랜드, 가인, 시크릿, 티아라, 피에스타, 유키스 등이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