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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
'런닝맨' 멤버 개리가 그간의 예능프로그램 하차 선언 이후 복귀를 선언하며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멤버 개리의 예능 프로그램 복귀 선언과 관련한 '런닝맨' 멤버들의 간접적인 사과 발표가 있었다.
이날 방송 초반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이 유난히 개리 주변에서 호들갑을 떨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후 이광수가 개리를 가리키며 "이 시대 최고의 사고뭉치"라고 하고, 하하는 "나도 이렇게 관심 받고 싶다"고 말하는 등 개리의 예능 프로그램 하차 선언 이후 복귀를 한 것에 대한 간접적인 암시를 드러내기도 했다.
개리는 이에 웃으며 "언제까지 방황을 할까요?"라고 말했고 이후 '런닝맨' 멤버들 모두 인사하며 "걱정 끼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리는 지난 9월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모든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 죄송하다"라는 글을 올린 후 일 주일 만인 9월28일 소속사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의 하차를 번복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