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밴드2' 로맨틱펀치·피아, 홍대에서 깜짝 공연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2.10.08 14:0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톱밴드2 캡쳐>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2'에 출연 중인 밴드 로맨틱펀치와 피아가 팬들과 깜짝 만남을 준비했다.

'톱밴드2' 연출을 맡은 KBS 김광필 프로듀서는 8일 오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결승 진출 팀인 로맨틱펀치와 피아가 맞대결에 앞서 자신들을 알릴 수 있는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들을 격려하는 팬들과의 소규모의 만남으로 공연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광필 프로듀서는 "당일 현장 관객들을 상대로 문자 투표를 실시할 예정인데 일정 부분을 결승전에 반영시킬 지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로맨틱펀치와 피아는 지난 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톱밴드2' 준결승전에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미션인 '네 멋대로 해라'에 맞게 각각 개성 넘치는 무대를 연출했다. 로맨틱펀치는 지난 2010년 발표한 1집 앨범 대표곡이자 자작곡 '미드 나잇 신데렐라'를 준비했으며 보컬 인혁을 필두로 경쾌한 무대를 꾸몄다.

피아는 지난 2003년 발표한 2집 수록곡이자 세계적 밴드 린킨파크와 아시아투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곡 'Pipe boy'를 선곡했다. 이들은 데뷔 12년차 밴드다운 관록의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로맨틱펀치와 피아의 깜짝 공연은 8일 오후 8시30분 서울 홍대 앞 놀이터에서 진행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