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아들' 유민상, 절친 이동윤 결혼식 사회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10.11 15:07
  • 글자크기조절
image
개그맨 유민상ⓒ홍봉진 기자


개그맨 이동윤(33)의 결혼식에 동료 개그맨 유민상이 사회를 맡게 됐다.

KBS 방송 관계자는 11일 오후 스타뉴스에 "유민상이 내년 1월 12일 이동윤의 결혼식에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동윤의 결혼식 기사(11일자 스타뉴스 단독보도) 후 결혼식 사회에 유민상이 맡게 됐다"며 "유민상과 이동윤은 KBS 20기 공채 개그맨 동기로 그동안 여러 코너를 함께 했다"고 전했다.

그는 "두 사람의 친분과 우정으로 성사됐다. 유민상의 재치 있는 사회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이동윤의 결혼식은 주례없이 진행될 예정이다"며 "축가는 동료 개그맨들이 거론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동윤과 유민상은 2006년 '개그콘서트'의 코너 '뮤지컬'에서 음악개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내년 1월 12일 결혼식을 올리는 이동윤과 여자친구는 지난 1년 간 열애를 했으며, 지난 7월 상견례를 마쳤다. 이동윤의 여자친구는 2살 연하의 일반 직장인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