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차지연, 고정 하차...22일 마지막 녹화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10.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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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스타뉴스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차지연이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를 떠난다.

'불후의 명곡'의 한 관계자는 16일 오후 스타뉴스에 "차지연이 오는 22일 '전국노래자랑' 편 녹화를 끝으로 '불후의 명곡'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국노래자랑' 편에는 정동하(부활)가 고정멤버로 잔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차지연이 개인 스케줄 문제로 부득이 하게 하차하게 됐다"며 "그동안 '불후의 명곡'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만큼 이번 고정 하차가 아쉽다. 추후 고정 재합류의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국노래자랑' 편에는 손호영, 화요비, B1A4 등이 출연한다"며 "그동안 고정멤버로 활약한 신용재, 루나(f(x) 등은 지난 13일 방송된 '송대관' 편으로 하차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불후의 명곡'은 '전국노래자랑' 편 이후 정동하 외에 새로운 고정멤버를 선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차지연은 지난 7월 16일 '이장희 특집' 편 녹화부터 '불후의 명곡'의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다양한 노래를 편곡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불후의 명곡'에 고정으로 발탁된 정동하는 지난 달 22일 '윤형주-김세환 특집' 편부터 출연했다.

한편 차지연은 오는 12월 2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아이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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