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미숙 스캔들' 피고소인 3명 무혐의 송치

뉴스1 제공 / 입력 : 2012.10.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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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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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숙 ⓒ사진=임성균 기자



서울 서초경찰서는 ‘연하의 남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배우 이미숙씨(사진)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연예기획사 대표와 언론사 기자 2명을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미숙씨의 전 소속사 대표 김모씨 등을 조사한 결과 제기된 의혹이 허위사실이라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상대남으로 지목된 연하남이 조사를 거부하면서 의혹이 사실인지 여부도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지난 6월 전속계약 문제로 전 소속사와 법정다툼을 벌이던 중 소속사 측이 자신에 대해 17살 어린 호스트와 불륜관계였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김씨와 이를 보도한 언론사 기자 2명을 검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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