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호주서 대기록!..일주일 만에 최다 싱글판매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10.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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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스타뉴스


월드스타로 거듭난 싸이가 호주에서도 대기록을 세웠다.

싸이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세계적인 프로모터 스쿠터 브라운은 2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강남스타일'이 호주에서 일주일 내 가장 많이 팔린 싱글로 기록됐다"며 "호주 대중음악역사상 최고 기록이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스쿠터 브라운은 "일주일 만에 플래티넘(7만장)을 기록했다"며 "향후 호주 차트 4주 연속 1위, 호주 연간차트 1위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싸이는 지난 15일 호주를 방문,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팩터'에 출연하는 등 여러 방송 및 프로모션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아이튠즈 1위 기록도 유지했다.

싸이는 유튜브 역사상 최고 기록에도 도전하고 있다.


지난 7월15일 공개된 싸이 국내 6집 파트1 타이틀곡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20일이 넘자마다 싸이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5억 조회를 넘어섰다.

이로써 '강남스타일'은 역대 가장 많이 본 동영상 4위에 올라섰다. 현재 1위는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Baby)'로 7억 9040만을 기록 중이다. 이어 제니퍼 로페즈의 '온 더 플루어(On the Floor)'가 6억 992만 2위, 에미넴의 '러브 더 웨이 유 라이(Love The Way You Lie)'가 5억 601만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싸이는 19일 미국으로 건너가 빌보드 1위를 위한 활발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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