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아내 임신소식 "꼭 무도서 얘기하고 싶었다"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2.10.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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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MBC '무한도전'>


방송인 정준하가 아내의 임신소식을 전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정준하는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감사합니다. 솔직히 빨리 발표하고 싶어서 죽을 뻔 했어요. 그래도 이 기쁜 소식을 꼭 무도에서 얘기하고 싶었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같은 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 300회 쉼표 특집에는 스태프들이 유부남 중 결혼 전후가 가장 달라진 사람으로 정준하를 설정했고, 이 과정에서 정준하는 "제가 이제 아빠가 된다"고 깜짝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전준하의 고백에 유재석은 "정준하가 꼭 300회에서 2세 소식을 알리고 싶어 기다리고 있었다"고 덧붙였고, 무한도전 멤버들은 무한도전 멤버들은 "다음 주에 공개하라"며 장난 섞인 반응을 보였지만, 이내 진심어린 축하를 보내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준하의 깜짝 고백에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가수 이적, 정재형을 포함해 가수 윤종신, 김창렬, 개그우먼 송은이 등도 정준하 트위터에 글을 남기며 축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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