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아들 차노아, 프로게이머 데뷔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10.22 16:43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24)가 프로게이머로 데뷔했다.

LG-IM 프로게임단은 리그오브레전드 '콘샐러드' 이상정의 대체 선수로 'Livy' 차노아를 영입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 차노아 선수가 배우 차승원의 아들임이 22일 확인됐다.


차노아는 당시부터 이름과 나이가 차승원의 아들과 같아 관심이 쏠렸다. 단체 사진에 이어 지난 21일 열린 IPL5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차노아의 얼굴이 공개되면서 동일 인물임이 확인됐다.

한국 패션모델 출신 배우 1세대이자 현재도 꽃중년 스타로 활약중인 아버지의 외모를 물려받은 차노아는 한 눈에도 준수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차노아의 프로게이머 경기를 아버지 차승원이 직접 관람할 수 있을지는 현재로선 미지수.


일본 정의신 감독이 연출하는 연극 '나에게 불의 전차' 출연을 결정한 차승원은 현재 일본으로 건너가 연습에 매진중이다. 연극이 11월초 첫 상연을 앞두고 있는데다 12월에도 오사카 공연이 예정돼 있어 그 사이 국내에 들어올지는 미지수라고 소속사 관계자는 귀띔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