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슈스케' 나간다면? TOP7은 가지 않을까?"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2.10.3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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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봉진 기자


배우 윤상현이 노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상현은 31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음치클리닉'(감독 김진영) 제작보고회에서 케이블채널 Mnet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 나간다면 TOP7까지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평소 출중한 노래 실력으로 유명한 윤상현은 "예전에는 굉장히 연습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그렇게 안 된다"며 자신의 노래실력을 80점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연습을 하면 '슈퍼스타K' 슈퍼위크까지는 갈 것 같다. TOP7도 가능하지 않을까?"라며 "난 연습하면 잘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상현은 '슈퍼스타K'의 심사위원인 이승철을 노래 실력에 대해서는 99점을 주며 "100점에 가까운 분이다. 음에 기복이 없다. 감미롭게 들려서 여성팬이 많으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친하게 지내냐는 박하선의 질문에는 "좀 어려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치클리닉'은 음치 박치 몸치들의 집합소 Mr.목 음치클리닉의 스타강사 신홍(윤상현 분) 앞에 모태 음치 동주(박하선 분)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청담보설' '위험한 상견례'를 연출한 김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1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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