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의 컴백' 문근영, 촬영은 즐거워 '혀를 낼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11.0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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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컴백하는 배우 문근영이 촬영장에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문근영은 2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SBS 새 주말드라마 '청담동앨리스'(극본 김지운 김진희 연출 조수원)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문근영은 촬영 중 싱글벙글 미소가 떠나지 않는 행복한 모습이다. 특유의 적극적이고 유쾌한 성격 덕에 스태프들과도 훈훈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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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카메라를 보며 깜찍한 윙크를 지어 보인 문근영은 영락없이 20대 여배우의 발랄함과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쉬는 시간마다 카메라와 눈이 마주치면 계속해서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지어가며 주위 사람들마저 미소 짓게 했다.


촬영 관계자는 "문근영은 새벽 6시에 촬영을 해도 싱글벙글이다. 정말 연기를 하는 모습이 행복해 보이고 덕분에 촬영 현장이 항상 즐겁고 훈훈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근영 박시후가 주연하는 '청담동앨리스'는 '다섯손가락' 후속으로 12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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