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2', 오늘(4일) 4팀 동시탈락..생존자는?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11.0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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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네 팀의 탈락자는 누가 될까.

4일 방송되는 '일밤-나는가수다2'(이하 '나가수2')에서는 10팀이 동시에 경연을 진행한 뒤 한번에 4팀의 가수가 탈락한다.


이날 시작되는 11월의 경연에는 새 가수가 투입되지 않고 한영애 시나위 변진섭 박상민 조장혁 김연우 이정 서문탁 이영현 윤하 등 기존 가수 10팀이 경연을 벌인다. 이들 중 4팀의 가수가 탈락한 뒤 나머지 6팀의 가수가 오는 11일, 가왕전에 직행하는 '11월의 가수'를 두고 마지막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지난 4월 첫 방송을 시작한 '나가수2'가 한 번의 경연에서 4팀의 가수를 탈락시키는 것은 이번이 처음. 오는 18일부터 축하무대로 시작하는 '2012 가왕전'을 앞두고 내린 제작진의 선택이다. 이에 쟁쟁한 실력을 갖춘 10팀의 가수 중 안타깝게 탈락하는 4팀의 가수는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나가수2'는 이달 중순부터 '11월의 가수'로 선발되는 한 팀의 가수를 더 포함해 총 7팀의 가수가 7주간 경연을 벌이는 '가왕전' 무대에 본격 돌입한다.18일 전야제 형식의 축하무대에 이어 25일부터 매회 1명씩 탈락하는 '슈퍼 서바이벌'을 선보이며 12월30일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현재까지 뽑힌 '가왕전' 가수는 5월 박완규, 6월 JK김동욱, 7월 이은미, 8월 소향, 9월 더원, 10월 국카스텐 등 총 6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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