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19금' 신음강의? "우리 표현하고 살아요"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2.11.0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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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스타뉴스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신음강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낸시랭은 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뭐 이런 걸로 다 이슈가? 신음은 좋을 때도 나지만 아프고 힘들 때도 나죠. 제겐 전 세계의 신음소리가 들려요. 우리 표현하고 살아요. 앙앙앙앙 아앙!"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낸시랭은 지난달 30일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내 갤러리광장 개관식에 참석해 '신음'의 종류를 설명하는 이색 강의를 펼쳤고, 이 모습을 담은 영상이 한 동영상사이트에 게재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해당 영상 속 낸시랭은 "일본의 신음은 '앙앙 아리가토'"라고 소개하고, 이를 시민들과 함께 따라하게 하는 등 다소 민망한 내용을 담고 있어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줄을 지었다.

네티즌들은 "공공장소에서 저런 모습을 보이는 건 보기 좋지 않다"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는다" "가끔 이해할 수 없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을 수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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