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인생리셋녀 등장.."계절마다 남친도 바꾼다"

이준엽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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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tvN '화성인 바이러스'>
<화면캡처=tvN '화성인 바이러스'>


지난 7년간 120회의 성형으로 외모변신에 성공했다는 '인생 리셋녀'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지난 7년간 120번에 달하는 성형을 감행했다고 밝힌 일명 '인생 리셋녀' 정이수 씨(가명)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인생 리셋녀'는 성형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어머니께서 대학 입학선물로 쌍커풀 수술을 해주셨다. 대학 들어가 보니 사람들의 나를 대하는 시선과 대우가 달라졌고, 이후 계속 성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계절마다 남자친구를 바꾼다고 밝혀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냈고, 이에 스튜디오에는 현재 남자친구가 등장해 그녀를 당혹케 했다.

남자친구는 '인생 리셋녀'의 성형과 관련해 "이해가 안 된다. 성형을 한지 3일이 지났는데 벌써 다음 수술을 계획하고 있었다"며 그녀의 성형중독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인생 리셋녀'와 함께 길바닥, 공원벤치 등을 전전하며 노숙생활을 하는 21살의 '노숙녀'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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