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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로, 김민종의 마이퀸'의 김수로 <사진제공=스토리온> |
배우 김수로가 드라마 SBS '신사의 품격'에서 호흡을 맞춘 김민종은 'MC로 대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로는 8일 오후 서울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철동 더플레이스 광교점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김수로, 김민종의 마이퀸'(12부작)의 기자간담회에서 MC 김민종에 대해 평가했다.
김수로는 이 자리에서 "MC 김민종의 예능감이 대단했다"며 "오히려 저보다 더 MC스러웠다. 그 쪽으로 더 크게 풀리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의 MC로 나선 소감에 대해 "MC가 쉽지 않았다"며 "MBC '승부의 신'에서는 (김)용만이 형이 알아서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프로그램 진행이 매끄럽지 않았다"며 "이 프로그램 보면, 우리 둘이 재밌으면 됐지라고 안심하고 왔다"고 덧붙였다.
김수로는 "시즌 1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즌 2에서는 매끄럽게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수로, 김민종의 마이퀸'은 해외에서 성공한 국가대표 레이디 '코리아 퀸'을 김수로와 김민종이 찾아가 라이프스타일과 성공 비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로드쇼다.
오는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