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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균 기자 |
배우 한효주가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나선다.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12일 오전 배우 한효주를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배리어프리영화란 청각장애인을 위해 한국어 자막과 시각장애인을 위해 음성해설을 넣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영화다. 한효주는 일반영화와 배리어프리영화 버전이 동시 개봉한 일본영화 '마이 백 페이지' 음성해설에 참여하면서 배리어프리영화와 인연을 맺었다.
한효주는 음성해설에 이어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까지 맡게 돼 더욱 적극적으로 배리어프리영화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한효주는 오는 15일 오후 6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리는 2012 배리어프리영화포럼 개막식 행사에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한다. 한효주는 포럼 기간 동안에도 홍보 활동에도 힘을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