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22일이면 비버 잡고 유튜브 1위 가능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11.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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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스타뉴스


월드스타 싸이가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역대 최다 조회 1위를 기록할 날도 머지않았다.

요즘 추세라면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이르면 이달 22일께, 아무리 늦어도 이달 안에는 현재 유튜브 역대 최다 클릭 작품인 세계적 아이돌스타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 뮤직비디오를 제지고 새 1위에 오를 전망이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지난 7월15일 음원과 함께 공개, 120일째인 이달 11일 7억 뷰를 돌파했다. 앞서 이 작품은 공개 19일째(8월2일) 1000만, 41일째(8월24일) 5000만, 52일째(9월4일) 1억, 60일째(9월12일) 1억5000만, 66일째(9월18일) 2억 클릭을 기록한 데 이어 76일째(9월28일) 3억, 86일째(10월8일) 4억, 98일째(10월20일) 5억, 109일째(10월31일) 6억 조회를 이미 넘었다.

1억 뷰를 넘어선 지난 9월 초부터 현재까지 하루 평균 약 900만 조회를 나타내고 있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지구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마침내 이달 2일, 6억 뷰 이상 함께 오랜 기간 유튜브 최다 조회 2위를 기록한 제니퍼 로페즈의 '온 더 플로어'를 밀어내고 새 2위에 올랐다.

여기에 싸이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12 MTV 유럽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비디오 상을 타며 다시 한 번 강남스타일에 대한 전 세계 음악팬들의 주목도를 높였다.


이제 싸이 앞에 남은 것은 저스틴 비버 뿐이다. 싸이의 현 기세라면 얼마 안가 저스틴 비버마저 따라 잡을 가능성이 높다.

13일 오후 2시35분 현재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싸이 유튜브 공식채널에서만 7억1587만 조회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 뮤직비디오는 7억9917만 뷰를 보이고 있다.

지나 2010년 2월 첫 공개된 '베이비' 뮤직비디오는 최근 들어 하루 평균 30~40만건의 조회를 나타내고 있다. 하루 평균 900만 클릭을 보이고 있는 싸이에게 매일 적어도 860만건은 따라 잡히고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현재 싸이와 저스틴 비버 간의 차이는 8330만 건이다. 산술적으로 따지면 '강남스타일'은 앞으로 만 10일이면 '베이비' 뮤직비디오를 제치고 유튜브 역대 최다 조회 1위에 오르게 된다. 아직 이달 13일이 채 지나지 않았기에 이달 22일면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새 기록을 쓰게 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기록 달성 시, 싸이는 저스틴 비버가 2년9개월에 걸쳐 이끌어 냈던 조회를 단 4개월 남짓 만에 이뤄내게 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음을 재 입증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한편 유럽 일정을 성공리에 마친 싸이는 오는 1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될 2012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2012 AMA)에 나서며 현지 스케줄 소화에 다시 돌입한다.

싸이는 2012 AMA 출연에 이어 22일 미국 추수감사절 당일에는 NBC 인기 토크쇼인 '제이 레노의 투나이트 쇼'(제이레노쇼)에 나선다. 추수감사절은 1년 중 '제이레노 쇼'의 시청률이 가장 높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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